5월 14일, 미국의 대표적인 AI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하는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가 국내 증시에 새롭게 상장되었습니다.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AI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속에서 특화된 ETF 상품의 등장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럼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 분석 운용전략 배당 분배금 수수료 주가 전망을 자세히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 기본소개
| 항목 | 내용 |
|---|---|
| 상품명 |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 |
| 유형 | 해외 주식형 ETF |
| 시가총액 | 352억 원 |
| 상장주식수 | 3,300,000주 |
| 52주 최고/최저 | 10,465원 / 9,500원 |
| 기초지수 | KEDI 미국 AI 소프트웨어지수(PR) |
| 상장일 | 2024년 5월 14일 |
| 펀드보수 | 연 0.450% |
| 자산운용사 | 신한자산운용 주식회사 |
| 1개월 수익률 | +2.70% |
| 3개월 수익률 | N/A |
| 6개월 수익률 | N/A |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는 해외에 투자하는 주식형 ETF로 지난 5월 중순 신규 상장되었습니다. 시가총액은 350억 원 수준이며,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3, 6개월 수익률 자료는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ETF에 편입된 주요 종목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종목명 | 비중 |
|---|---|
| Microsoft | 20.0% |
| Salesforce | 8.4% |
| Oracle | 7.7% |
| Intuit | 7.5% |
| ServiceNow | 6.6% |
| Adobe | 6.5% |
| Synopsys | 5.5% |
| Palo Alto Networks | 5.2% |
| CrowdStrike Holdings | 5.0% |
| Cadence Design | 5.0% |
업무용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어도비, 세일즈포스 등 클라우드와 AI 분야의 강자들이 상위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 운용전략
동 ETF는 한국경제신문이 자체 개발한 'KEDI 미국 AI 소프트웨어 지수(PR)'를 기초지수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AI 소프트웨어'와 'AI 서비스' 관련 키워드 스코어가 높은 15개 기업을 구성 종목으로 삼고 있습니다.
구성 종목들의 사업 영역은 업무 자동화, 콘텐츠 제작, 설계, 보안 등으로 다양한데, 이를 통해 AI 소프트웨어 시장 내에서도 섹터 분산을 꾀하고 있는 셈입니다. 운용 방식은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추종하는 완전복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 분배금(배당금) 및 배당률 세금
| 항목 | 내용 |
|---|---|
| 배당 주기 | 연 1회 |
| 최근 분배락일 | - |
| 분배금 | 0원 |
| 연간 분배금 | 0원 |
| 연간 분배율(배당률) | - |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는 연 1회 배당을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규 상장 초기인 만큼 아직까지는 분배금 지급 실적이 없습니다.
향후 편입 종목의 실적과 운용 수익 등을 토대로 배당 여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나, 당분간은 배당 규모와 시기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ETF 분배금에 대해서는 15.4%의 세금이 원천징수로 부과됩니다. 국내 주식과 달리 해외 주식형 ETF는 매매차익에 대해서도 같은 세율의 과세가 이뤄진다는 점도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 수수료(운용보수)
| 항목 | 비용 |
|---|---|
| 총보수율 | 연 0.4500% |
| 총보수비용비율(TER) | 연 0.4600% |
| 실부담비용율 | 연 0.5265% |
이 ETF의 총보수율은 연 0.45%로 유형 평균인 0.3567%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기타 보수를 합친 총보수비용비율(TER)은 0.46%로 총보수율과 근소한 차이를 보입니다.
그러나 매매수수료 등 제반 비용까지 포함한 실질 총 보수인 실부담비용율은 연 0.5265%까지 높아지게 됩니다. 국내 주식형 ETF 평균 수준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투자 시 유의할 부분입니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 주가 전망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등을 필두로 한 미국 IT 공룡들의 기술 혁신이 '제너러티브 AI'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며, AI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시장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습니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 역시 상장 초기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순자산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AI 기술 발전에 따른 관련 산업 성장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단, 아직 운용 기간이 길지 않은 신생 ETF인 만큼, 시장 변동성에 따른 가격 변화나 기초지수 추종 정확도 등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장기적 안목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는 상품입니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 요약정리
| 항목 | 내용 |
|---|---|
| 상품명 |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 |
| 기초지수 | KEDI 미국 AI 소프트웨어지수(PR) |
| 시가총액 | 352억 원 |
| 실부담비용율 | 연 0.5265% |
| 분배율(배당률) | 아직 배당 이력 없음 |
| 예상 수익률 | AI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
결론
'제너러티브 AI' 열풍과 함께 급성장이 예상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장에 노출된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어도비 등 업계 리더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업무 자동화에서 콘텐츠 제작까지 AI 활용 분야를 아우르며 분산 투자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로 부각되는데요.
아직 시장 내 입지가 충분치 않은 신생 ETF여서 가격 변동성이나 기초지수 복제 정확성 등은 유의해서 살펴봐야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제너러티브 AI 확산에 따른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급변하는 IT 트렌드 속에서 AI 산업의 성장을 이해하는 데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